본문 바로가기

음식/카페

타이거슈가(TIGER SUGAR) 리뷰(feat.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

타이거슈가(tiger sugar) 리뷰(카페는 카페다)

 

예전에는 걷는 것보다 뛰는것이 좋을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걷는게 좋아졌다.

그래서 산책을 주로 하는데 걷다보면 종종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을 지나가게 된다.

 

필자는 아무생각없이 들어가서 뭔가를 구경하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날도 백화점에 들어가서 돌아다니다가 식품코너에서

'타이거 슈가'의 제일 기본인 '흑당 버블밀크티'를 사먹어 보았다.

 

의정부의 타이거슈가 매장은 신세계 백화점의 3층 식품코너 위치해 있다.

 

호호생풍

호호생풍 이라고 써져 있는 모습이다.

 

호호생풍의 의미

용맹함으로 새로운 음료 문화를 창조하겠다는 의미인듯 하다.

 

매장 좌석

식품코너의 특성상 다른 일부 매장은 자리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의정부 타이거슈가는 이렇게 앉을곳이 있다.

 

 

 

 

스텝 1,2

코로나 시국에 맞게 이렇게 앞에 소독제가 마련되어 있고

 

타이거슈가 흑당 밀크티의 더 맛있게 즐기는 법이 써져있다.

 

대표 메뉴?

매장 정면에는 이렇게 다양한 음료의 확대사진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타이거슈가 메뉴판

메뉴판이다. 주문하는법이 상세하게 써져있다.

 

오랜만에 가도 당황하지 않고 시크하게 주문할 수 있었다.

 

당도를 고를수 있고 펄의 종류도 고를 수 있다. 또한 얼음량과 크림도 고를 수 있다

 

다만, 50% 아니면 100%  딱 2가지로만 고를 수 있는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보바와 쩐주

펄은 2종류이고 이렇게 계산대 앞에 보바와 쩐주가 뭔지 펄의 실물이 나와있다.

 

보바는 '큰 펄', 쩐주는 '작은 펄' 라고 보면 되겠다.

 

 

 

 

원산지 정보

원산지를 보았다. 중간중간 불편한 원산지가 보인다.

 

개인적으론 히비와 청포도는 거르고 먹어야겠다.

 

영업신고증

원산지 옆에 영업신고증이 있었다.

 

내가 의정부시에 내는 세금을 관리하는 최고 담당자가 영업신고증을 내준 모습이다.

 

계산중

구경을 다하고 음료를 주문했다.

 

기본 흑당밀크티로 주문했고 보바와 쩐주 펄 2가지를 동시에 넣은 것으로 주문했다.

 

슈가 타이거

계산하려고 문득 옆을 보니 작은 베이비 타이거가 쳐다보고 있었다. 물론 인형이다.

타이거 슈가 최초 모습

갬성있게 찍고 싶지만 그런 능력은 없으니 그냥 호랑이 무늬만 실감나 보이게 찍어보았다.

 

이렇게 호랑이 무늬 느낌이 있어서 타이거 슈가 인가 싶다.

 

빨대 꽂기

빨대 꽂은 모습이다. 한번에 잘 꽂지 못하면 빨대 끝부분이 휘기 때문에 스킬이 필요하다

 

타이거 슈가 브랜소개

필자는 사실 흑당버블티 하면 이 타이거슈가가 제일 먼저 생각난다.

 

이런게 바로 원조 브랜드의 힘이 아닌가 싶다.

 

타이거 슈가는 2019년 3월 홍대의 시작으로

지금은 한국에 70여개 정도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타이거 슈가 제일 기본중에 기본인 '흑당밀크티'의 총평을 해보겠다.

 

가격과 양은 확실히 저가 브랜드에서 파는 흑당 밀크티보다는 비싸지만

그 특유의 진한맛과 펄의 짭짤하게 씹히는 맛은

확실히 고객이 다시 찾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래서 '원조는 역시 원조'다라고 평가하고 싶다.

꼭! 쉐킷쉐킷하고 먹어야한다

'음식 >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정부 blue beans coffee 리뷰  (0)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