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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리뷰(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차이 /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비용 /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뜻)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해주는 곳은 2곳이다.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이 검사소들의 위치와 운영시간 확인방법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차이점

그리고 검사했던 리뷰를 해보려고한다.


코로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리뷰

 

선별진료소란(정의)

질병관리청 공식 사이트의

선별진료소에 대한 설명이다.


선별진료소는

국경 또는 국내 감염병 의심환자를

검사, 추적하기 위해

의료기관 또는 지역사회에 있는

구분된 방역공간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의료기관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해당 지역의 보건소 중

선별진료소로 운영되는 보건소를

'보건소 선별진료소'라고 한다.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해당 지역의 병원 중

선별진료소로 운용되는 병원을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라고 한다.

 

↓ 질병관리청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가능하다.

http://ncov.mohw.go.kr/baroView2.do?brdId=4&brdGubun=4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정식 홈페이지로 발생현황, 국내발생현황, 국외발생현황, 시도별발생현황, 대상별 유의사항, 생활 속 거리 두기, 공적마스크 공급현황, 피해지원정책, 홍보자료, FAQ,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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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선별검사소란

보건소나 의료기관이 아니지만

검사가 가능한 곳으로

선별진료소와 같은 기능을 하는 곳이다.

임시선별검사소 최초 발표

20.12.14. 최초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시에 수도권에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서

정부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무증상 감염자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수도권부터 임시선별검사소가 생겼고

지금은 비수도권까지 전국적으로

임시선별검사소가 생겨났다.

12월부터 1월까지

한달 운영했던 임시선별검사소가

코로나가 종결되지 않아서

아직까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접근이 쉽고 거리두기가 유지되기 쉬운

광장, 주차장, 역 등에 많이 운영되고 있고

해당 지역에 감염이 확산될 경우

신설되었다가 감염이 적어지면 없어지기도

하는 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재밌는건 최초에 임시선별검사소라는 용어가

정립되지 않아서 위 사진 빨간 박스에 보면

용산구에서 처음에 임시선별진료소라는

입간판을 세워놓고 있다.

사실 검사를 할 수 있다는게 중요하기한데

용어가 중구난방이면 검색할 때 헷갈린다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차이점

코로나19 대응지침(지자체용)

중대본에서 작성한

코로나19 대응지침(지자체용) 제 10판 내용이다.

현재까지 10번째 버젼이 나와있고

10판은 21년 5월 17일에 내려온 지침이다.


먼저 이전 내용들을 살짝 말하자면

본인 지역에서만 실시할 수 있었던 내용들과

검사비용과 관련된 등의 내용들이 있었지만


개정된 10판까지 최신내용은

1)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구분하지 않고

지역구분없이 코로나 검사가 가능하다.


예를들면, 거제도 주민이 의정부에 와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확진 접촉자나 증상 의심되는 사람은

가급적이면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에

전화해서 상담받고 움직이기를 권하고 싶다.


2) 거리두기 2단계 이상에서는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어디를 가도

PCR검사가 무료이다.


3) 거기두기 1.5단계 이하에서는

무증상자가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고 싶으면 검사비가 본인부담이다.

무증상자의 경우 굳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

가지 말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가면 PCR검사가 무료이다.


4) 의사나 약사의 검사권고를 받은 유증상자는

거리두기 관계없이 별도의 진찰을 받지 않고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비와 검사비를

무료로 진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위 내용을 보다보면 검사비와 진료비가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진다.

 


그래서 다시 열심히 찾아보았다.

 

 

코로나 검사비와 진료비

검사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마찬가지로 중대본에서 작성한

코로나 대응지침의 Q&A 내용이다.


위 내용으로 추측해볼 때

검사비는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코와 입에 긴 면봉을 집어넣어 실시하는

검사비용을 말하는 것이고


진료비는 의사가 진찰할 경우

진찰비나, X-ray 등의 세부검사를

별도를 진행하면 발생하는 비용

얘기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위 내용은 아래 링크로가면 확인가능하다.

http://ncov.mohw.go.kr/duBoardList.do?brdId=2&brdGubun=28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정식 홈페이지로 발생현황, 국내발생현황, 국외발생현황, 시도별발생현황, 대상별 유의사항, 생활 속 거리 두기, 공적마스크 공급현황, 피해지원정책, 홍보자료, FAQ,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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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위치와 운영시간

이제 공식적인 선별진료소의 위치와

운영시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무증상자인데 검사를 받고 싶은 경우가 있다.

(접촉자나 유증상자면

반드시 전화하고 진료소나 검사소를 방문하자)


비공식적인 방법으로는 네이버 검색하면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제일 빠르고 간편하지만

운영시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공식적인 2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네이버나 구글에 ncov라고 치자.

선별진료소 정보 공식사이트

②로 들어가면 공식사이트가 나온다.



2) https://www.mohw.go.kr/react/popup_200128_3.html

 

힘이 되는 평생 친구, 보건복지부

 

www.mohw.go.kr

2번째는 위 경로로 들어가면 된다.



선별진료소 현황 공식 사이트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식 사이트이다.

선별진료소 목록에서

해당 지역의 선별진료소의 정확한 위치와

운영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임시선별검사소 위치와 운영시간

선별진료소 현황사이트에서는 불편하게도

임시선별검사소의 현황이 나오지 않는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제일 빠르고 간편한 방법은

네이버에 임시선별검사소라고 치는 것이다.

하지만 공식적인 것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 확인 가능하다.

http://ncov.mohw.go.kr/duBoardList.do?brdId=2&brdGubun=2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정식 홈페이지로 발생현황, 국내발생현황, 국외발생현황, 시도별발생현황, 대상별 유의사항, 생활 속 거리 두기, 공적마스크 공급현황, 피해지원정책, 홍보자료, FAQ,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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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선별검사소 설치현황 확인

위 링크로 들어가면 이렇게

일반인과 관련있는 공지사항이 나온다.

여기서 빨간색 박스가 되어있는 곳으로 들어가자




임시선별검사소 파일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나눠서

최신화된 자료가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다.

여기서 위치와 운영시간을 확인하면 정확하다.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후기

이제 위치와 운영시간을 알았으면

직접 실시해보도록 하자.

혹시 몰라서 보건소에 전화를 해보니

무증상자이기 때문에

집 주변 임시선별검사소로 안내를 받았다.

 

망월사역 임시선별검사소

안내 받은 곳은 망월사역 임시선별검사소 였다.

접수와 검체 2단계 시스템

접수와 검체하는 곳이 구분되어있는

2단계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망월사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망월사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망월사역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이다.

12:00~14:00에는 소독시간이 적혀있다.

추측해보건데

이 시간에 소독 겸 밥을 먹는 것 같다.

이곳도 초기에 생겼는지

임시 선별진료소라고 적혀있다.



문전성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검사를 시행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랬다.

저 파란색 조끼를 입은 사람은

'육군 현장지원팀'이라는 스티커를

팔에 붙이고 있었다.

군에서 지원 나온 인력으로 보였다.

의료적인 지원보다는 비닐장갑을 나눠주는

간단한 지원을 해주고 있었다.

 

접수하는 곳에서는

간단한 인적사항을 작성해야되고

검체채취와 관련된 긴 면봉과

면봉을 담을 수 있는 통을 주었다.

인적사항은 크게 3가지가 중요했는데

주민등록번호(뒷자리까지), 주소, 개인번호

적어야 했다.

 

검체채취하는 곳에서는

의료진이 대기해서

필자의 목과 코를 쑤실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필자가 건내주는 면봉으로

먼저 목을 깊숙하게 쑤셨다.

아~ 하고 소리를 내면서

입을 벌려달라고 했는데

혀가 검채체취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일부로 소리를 내달라고 하는 것 같았다.


그 다음은 코를 쑤셨다.

턱을 살짝 젖힌 상태에서 꽤 깊숙하게

면봉을 넣어서 돌렸다.

생각보다 아프진 않았지만 체취 후에는

그쪽 콧구멍에서 콧물이 한동안 계속 나왔다.


여기까지 코로나19 검사 리뷰였다.

 

 

 



이제 리뷰를하며 느낀점이다.

검색을 해보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홈페이지 활동상황을 상세하게 공개하고 있었고

여기에는 따로 쓰지 않았지만

수집한 QR 코드의 폐기에 관련된 정보같은

생각지도 못한 정보들을 계속 공개하면서

관련 현황을 계속해서 공지하고 있었다.

세금이 아깝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해주는 정부와

검사 전에 보건소에 전화했을 때

같은 질문을 두번했음에도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 설명해주려고 노력한

보건소 직원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국민을 위해 노력해주는 관련 공무원과

의료인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음성결과 문자통보

검사결과인데 다음날 오전에 빠르게 나왔다.

역시 K-검사라고 느껴졌다.